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 방 (문단 편집) === 2편 === 지난 1편의 이야기를 요약하며 시작한다. 1편의 끝에서 30분 전, 반대편 병실인 1502호에서는 곯아떨어진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와 그를 부리는 [[염동진(야인시대)|목소리]]가 들려온다. 상하이 조 역시 전날 회식에서 김두한의 강요로 과음을 하는 바람에 길거리를 기어갈 정도로--"아 씨발 내 집 어디야!"-- 만취한 상태에서 쓰러진 것. 염동진의 호통에 간신히 눈을 뜬 상하이조. 여기가 어딘지 의아해하는 상하이에게 염동진은 누군가 자신들을 여기로 끌고 왔다고 설명한다. 옆에 있던 [[장택상(야인시대)|장택상]]이 열받아서 욕을 하며 한탄하자 상하이가 이에 말좀 곱게 하라며 주의를 주지만 장택상은 '''"개새끼야, 좆까!"'''라고 되려 화를 내고 상하이는 쫄아서 가만히 있는다. 간신히 진정한 장택상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에 [[금강(야인시대)|금강]]이 여기서 한가닥한다고 자신에게 명령할 생각은 말라며 성격이 급한 금강은 창문을 부수고 탈출하면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이들은 이를 감탄하며 받아들이지만... >금강: 이런건 창문만 부수면 되는거야. 아니 그렇소 동지? >상하이 조: 호호! 거 듣자하니 아주 일리가 있는 말이네 그려. >염동진: 과연 대단한 자로구만. 물리적으로 뛰어들 생각을 했다니,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어. >금강: 그럼 시작해볼까? 히야아앗! '''[[유언|아 씨발 좆됐다! 여기 개높다!]]''' >(참가자들이 놀란다.) >[[나레이션(야인시대)|나레이션]]: 첫번째 참가자 사망: 금강. 그들이 갇혀 있는 병실은 '''[[고층 건물|생각보다 엄청나게 높았고]],''' 별 장비도 없이 창문으로 뛰어내린 금강은 결국 그대로 [[추락사]]해버린다.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그때 스피커로 의사양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의사양반은 내일이 월세 내는 날인데 저 새끼들(김두한, 조병옥, 박용직, 심영) 때문에 4달이나 밀렸다며 자신이 모두를 가둔 이유를 밝히는데 이쪽 지인들이 병원비를 낼 때까지 인질로 잡아둔 것이다.[* 상하이는 같은 우미관패인 김두한의 인질이고, 염동진은 같은 백의사 소속인 박용직의 인질이고, 장택상은 같은 경찰인 조병옥의 인질이고, 금강은 같은 공산당 소속 심영의 인질이다.] 그러자 염동진은 우리가 돈을 안 낸 것도 아닌데 도대체 뭐 때문에 이러는거냐며 어이없어하며 항의하지만, 의사양반은 그러거나 말거나라는 태도로 갇혀 있는 3명(장택상, 상하이 조, 염동진)은 친구들이 병원비를 내기 전까지 나가지 못하니 병원비 내든지 뒤지든지 좆대로 하라며 통보해버린다. 장택상은 이를 듣고 '''"지금 날 협박하냐? 이 새끼가 존나 맞고 싶나?"''' 라며 욕을 하지만 의사양반이 '''"[[관]]은 많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저승으로 보내준다 이 말입니다. 말만 하세요."'''--원조 [[관짝춤]]--라고 협박하자 쫄아서 [[분노조절잘해]] 모드가 된다. 이에 상하이 조가 장택상이 개털렸다며 놀리지만 약자한테는 조절이 안 되는 장택상의 '''"좆까!"''' 한마디에 쫄아서 바로 사과한다. 그리고 스피커로 옆 방의 상황을 틀어주는데, 박용직이 김두한에게 '''"X 싼 자! X 싼 자! X 싼 자!!!"'''라고 외치는 음성이 흘러나온다. 김두한이 어이가 없다며 따지자 박용직은 "어떤 자식이 병원 한복판에서 똥 싼단 말인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니냐"며 일갈하나 김두한은 오히려 "[[적반하장|X 마려우면 쌀 수도 있는거지, 안 그래?!]]"라고 대답하는 뻔뻔함에 박용직은 '''"어↘엉↗?"'''하는 삑사리를 내며 당황한다. 같이 어이가 없어진 조병옥은 하늘이 무섭지 않냐며 일침을 날리지만 김두한은 잠이나 자야겠다며 [[철면피|뻔뻔하게 나온다]]. 그때 스피커로 의사양반이 내일 월세 내야 한다며 어서 병원비를 낼 것을 재촉하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여전히 환자들이 버티자 옆방의 상하이 조, 염동진, 장택상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 와중에 장택상은 조병옥을 빡빡이 어디갔냐며 신경질을 내자, 이에 조병옥은 본인은 M자 탈모라며 애써 변명한다. 그러자 [[팩트폭력|벗겨지기 시작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며 묵직한 팩트 한방을 날리는데, 옆에서 듣던 심영이 이를 비웃자 팩력배 장택상은 '''"웃지 마! [[고자|꼬추병신 새끼]]야!"'''라며 심영의 기를 죽인다. 친구들도 병원에서 내보내지 않겠다는 의사양반의 선언에 환자들은 돈을 내겠다고 뜻을 바꿔 좋게 끝나나 했지만 --쓰레--김두한만은 도움을 청하는 상하이 조에게 [[손절|초면인 것 마냥]] 무시한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저 김두한입니다!!!--[* '''"이름이 [[상하이]]인 걸 보니 중국인인 것 같습니다."'''라며 능청을 떨고 "상하이! [[짜요]]! 짜요!!"라며 뜬금없이 응원까지 해준다.] 이에 상하이 조는 격분하고--"이 씹새끼야아아아아아!"-- 쳐돌았냐며 쌍욕을 퍼붓는 장택상에게 김두한은 '''"좆까! 나 돈 없어요!"'''라고 외치고 심영은 김두한의 쓰레기 인성에 혀를 내두른다. 그런데 갑자기 총성이 들리며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가 난입하는데... 30분 전, 이정재는 해장국을 먹다가 납치된 장택상의 위치를 알아냈다는 김형사 보고를 받고[* 백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내부고발|신고]]가 결정적이었다.]는 --[[곽영주(야인시대)|곽영주]]에게 해장국 값을 뒤집어 씌우고-- 백병원으로 출동을 한 것이다. 결국 의사양반은 김형사에게 제압당해 [[경찰서|월세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곳]]으로 끌려가고 이정재는 납치된 사람들을 모두 풀어주고 나가려 하지만... 갑자기 김두한이 위협사격을 가하며 '''"[[중년탐정 김정일|지금부터 움직이는 놈은 범인으로 보고 말을 하겠어. 이 용의자들아!]]"'''라고 선언한다. 이에 박용직이 항의를 하자 "저 새끼 움직였다! 범인이야!"라 외치며 박용직을 총으로 쏘고, 박용직은 이에 당황해서 "야 미친 놈아!" 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를 보고 주변인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김두한은 '시간을 생각해 보면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때 범인은 이미 사람들은 납치한 뒤였지만 의사는 병원을 나간 적이 없다'는 것을 일깨운다. 이정재 역시 수사기록에도 병원을 나간 사람은 없다고 증언한다. 즉, '''의사양반은 납치를 주도한 범인이 아니며, 그 공범은 여기에 있다는 것.''' 이에 조병옥은 듣고 보니 그럴 듯하다며 감탄하고, 장택상은 김두한 대갈통에서 이런 생각이 나오다니 정말 의외라고 비꼰다. 이에 김두한이 장택상을 노려보지만 장택상의 '''"뭘 꼬라봐 새끼야!"''' 한마디에 쫄아서 고개를 세차게 가로저으며 안 봤다고 격하게 부인한다. 상하이는 무조건 반사로 망설임 없이 심영을 의심하더니 다짜고짜 죽이려들지만, 김두한은 그를 진정시키며 심영 또한 병원을 나간 적이 없다는 김두한의 증언에 용의자는 현장으로부터 제일 먼저 있던 장택상과 염동진 둘 중 하나로 용의자가 좁혀진다. 장님인 염동진이 이런 짓을 꾸밀 수 없으니 장택상에게로 심증이 쏠린다. 그 와중에 상하이 조는 여기에 동의하다가 장택상의 '''"좆까!"''' 한마디에 또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한다.(...) 김두한은 장택상의 말을 듣고 염동진 또한 수상하다는 말을 한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염동진에게 장님이 맞냐며 이를 확인하려 한다. 그 방법은 염동진의 눈 앞에서 때리는 척을 해서 쪼는 순간을 보는 것. 그 순간 '''장님이라 안보여야 할 염동진이 김두한의 행동에 순간적으로 움찔한다.''' 이에 X꼬가 가려워서 움찔했다는 염동진의 말에 김두한은 '''[[병신을 만들어주마|이번에는 심영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독백하고 이번에는 영 좋지 않은 곳을 공격하려 한다.[* 이 때 심영은 '''"눈물 없이는 못 보겠구만..."''' 이라고 하며 위에 [[동병상련]][[고자|이라는 자막이 뜬다(...).]]] 김두한의 공격에 맞을 위기에 처한 순간... 염동진은 절규하며 [[시체매|벌처]] 회피 기동으로 피해버림으로써 장님이 아님이 드러났다. 결국 염동진은 자포자기하고 자신이 공범임을 자백한다. 납치도 염동진이 한 것. 염동진은 사실 백병원은 염동진이 속한 백의사의 자회사였지만[* 실제로 이 둘은 전혀 무관하며, 어디까지나 이 작품 한정 설정이라는 자막이 뜬다.] 김두한, 조병옥, 심영이 온 후로 엄청난 피해와 억압이 병원 곳곳에서 자행됐다며 [[먹튀|병원비 안 내는 것은 물론]]이고, [[테러]]로 병원이 여러번 송두리째 무너지기도 했다고 하면서 쌍욕을 퍼붓는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세 사람은 용서를 구하나, 염동진은 이번 기회에 청소를 싹 하고 다시 병원을 지으려 했었다는 것을 다 실토한다. 이에 김두한은 백의사의 보스인 염동진을 죽이면 이 모든 일이 끝날 거라 호통친다. 하지만 김두한의 예상과 달리 염동진은 사실 백의사의 리더가 아니었으며 진짜는 따로 있었다. 바로 그때 정말 발걸음과 함께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문을 연 건 백의사의 진짜 대장인 '''백관옥'''이었다. 김두한은 이걸 보고 '''백'''병원, '''백'''의사, '''백'''관옥으로 다 같은 백 씨들이라는 걸 알아채고, 염동진은 그렇다면서 그게 바로 '''[[쓰리백]] 시스템'''이라고 [[개드립]]을 한다. 뜬금없는 [[아재개그]]에 김두한은 '''"[[개소리 집어쳐|개드립 집어치워!!]]"''', 심영은 '''"[[이 나라 좆까네|개그 좆까네!]]"'''라는 황당해 반응을 보이지만, 개그 코드가 이상한 상하이 조만은 혼자 재밌어 한다. 그리고 백관옥은 선물을 가지고 왔다고 하더니, 백병원의 폭8까지 '''백''' 초 남았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에 주변 인물들은 이를 듣고 경악하는데, 염동진은 웃으며 이제는 '''포백'''이라는 드립을 친다.[* 이 염동진의 말에 상하이 조는 빵 터졌다고 좋아한다.] 이에 패닉에 빠진 김두한은 필사적으로 문을 열지만 이미 문은 다시 잠김 상태. 하지만 백관옥이 백의사 단원들의 탈출 수단을 까먹는 바람에 이들 역시 꼼짝 없이 죽게 된다. 상하이 조는 체념했는지 이 상황에도 '''"[[단명|그 역시 다 명이 아주 짧은 모양이오.]] [[폭사|결국은 이렇게 죽게 되다니 말이야.]]"'''라는 말과 함께 폭발로 결국 전원 사망한다. >나레이션: 모든 참가자 '''사망''' 이후, 김두한이 김좌진과-- [[사후세계]]에서-- 만난다. 김좌진은 '''스토리 망했다'''는 탄식을 하고, [[패륜|김두한이 총을 쏴 김좌진을 쓰러뜨리며]] 영상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